인용 몇 개

01 Feb 2008

최근, 황우석 사건에 디워에다가 BBK + ㅇㅁㅂ 당선, 그리고 인수위의 쑈쑈쑈까지 상식을 위반하는 판타스틱홴태스틱한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서 뭔가 현실감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나 청와대 비서실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면 잠시 뿌듯하지만, 다시 뉴스로 눈을 돌리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할~할~할~

그래도, 즐길 건 즐겨야 겠죠. 할~할~

아, 일단 경제를 죽여놔야 살리지... 그렇구나. 죽지 않은 경제를 살릴 길은 없으니, 일단 경제를 죽여놓고, 살리겠다는 이야기구나. 이런 발상의 전환이라니. 역시 2MB는 아이디어 맨.
모 증권사 지점 직원에게 고객이 진지하게 물었대요..
"저기요..이 당선자께서 3000간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그게 다우가 3000간다는 건가요?"
와아, 이게 정말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던 거라면 정말 무섭고, 그게 아니고 그냥 즉흥적으로 내건 정책이라면 더 무섭습니다. -_-;;;
--Atreyu
역시, 사람 한 명이 아니라 방 하나를 통채로 ‘대통령’이라고 불러야 되는 게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방의 인터페이스가 나경원이라면 인정해줄 수도 있다능…
--intherye, 돌대가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