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Wattenberg와 Many Eyes

27 Jan 2009

오늘 Many Eyes의 그룹 매니저인 Martin Wattenberg가 방문해서 세미나를 했다. 위키백과 시각화NameVoyager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시각화를 보여주었고, 사람들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시각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플랫폼인 Many Eyes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가 세미나에서 반복해서 강조했던 것은 데이터 시각화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가 Many Eyes를 시작하게 된 것도 시각화 그 자체가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느낌때문이었다고 한다. 별로 놀라운 정보를 보여주지 않아도 사람들은 시각화에 열광한다. 그가 든 한 예는 뉴욕타임즈에서 many-eyes를 소개한 기사에 실린 신약성경의 사회 연결망이었다. 이 그림이 담고 있는 정보는 그렇게 놀라울 게 없었지만, 종교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한 반향을 불러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