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 존 검머 2

2008/05/12 14:23


deulpul님의 글, 존 검머 이야기을 보고 씁니다. (출국 준비 관계로 심한 뒷북을 칩니다. ^^;; )

제 글의 의도

광우병의 공포를 과장하는 분들은 존 검머와 엘리자베스의 극적인 일화를 인용하며 '광우병은 무척 위험하며, 그걸 무시한 댓가는 존 검머와 엘리자베스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엘리자베스 본인은 죽어가면서도 언론에게 대중을 선동하지 말라고 부탁했으며, 그녀의 부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즉, 이 사건의 주인공들은 이 사건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발언을 계속 해왔으며, 이러한 사실은 언론이나 미국 쇠고기 수입을 강하게 반대하시는 분들에 의해 인용될 때에는 항상 생략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썼던 글, 영국 농림부 장관 존 검머는 바로 이런 역설을 지적하기 위해 쓴 글이며 그 이상을 내포한 글은 아닙니다.

(사족인데, 희생자 가족들을 비롯하여 영국 국민들이 존 검머를 비난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생각해서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습니다만 deulpul님이 지적하신 것과 같은 오독의 여지가 있긴 있겠군요. 그리고, deulpul님의 글을 읽으며 들었던 의문점은, 정말 스미스 부부와 엘리자베스의 행동이 그렇게 자연스러운 것이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hadream님이 썼던 글을 보고 기사를 찾아 읽은 후, 그들의 행동이 저의 무의식적인 기대를 배반하여 꽤 놀랐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검머의 극적인 쇼와 딸의 고통을 직접 보고서도 그렇게 이성적으로 대처하기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안전에 대한 과장과 위험에 대한 과장

deulpul님은 존 검머 사건에 대한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그것을 바탕으로 위험에 대한 과장뿐 아니라, 안전에 대한 과장이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중요한 지적이며, 위험이 매우 과장되어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도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봅니다.

이 사례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상식적 교훈은, 현재 실체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고 진행중인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I can assure 할 수 없으며, 누구도 자만할 수 없으며, 누구도 다른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없다는 점이다. 새로운 질병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란 현재적 지식일 수밖에 없으므로,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실험실 안에서도 그래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 발언에서는 훨씬 더 보수적이어야 할 수밖에 없다. 잘못된 판단과 세일즈는 바로 불필요한 희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인용한 부분은 당위에 가깝습니다. '얼마나' 보수적이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겠지만, 파괴적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는 경우에는 위험 요소가 작아보여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주장일 것입니다.

그런데, deulpul님은 이러한 원론적 이야기와 우리의 무지에 대한 단정을 바탕으로 한쪽 주장을 정당화하고 계시며, 저는 이러한 논증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몰랐으니 어쩔 수 없지 않으냐. 바로 이 점이 핵심이다. 현재 인간광우병은 그 연구를 진행하는 학자들조차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 혹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라는 점을 전제로 한다. 알려지지 않은 실체를 놓고 조금씩 그림 맞추기를 하며 전체 모습을 파악하려 애쓰는 중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 필연적으로 다양한 견해, 다른 주장들이 혼재되어 있다. 의료과학계에서도 말이다.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모르고 있을까요? 우리의 현재 지식에 대한 논의가 없는 채로,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 혹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이며, 공허합니다. 물론 광우병의 원인이 프리온인지 아닌지조차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등, 광우병에 대한 연구에 다양한 견해들이 혼재되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로부터 우리가 위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없음이 당연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대단히 많은 BSE 발병사례를 가지고 있는 영국의 통계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이 상당한 사실들을 밝혀내었습니다. 수십년간 쌓인 우리의 지식을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한마디로 일축하는 것은 무지에 대한 과장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가 자명하지 않은가. 제2의 존 검머들이 나와, 그 때는 어쩔 수 없지 않았냐,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하는 소리를 뒤늦게 일삼는 꼴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deulpul님의 결론은 자명하지 않습니다. deulpul님은 광우병의 과거 통계 자료, 수많은 연구 결과들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으신 채로, 우리가 '얼마나' 모르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도 전혀 제시하지 않으신 채로,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위험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당위명제와 미국의 경우와는 상이한 영국의 경우를 바탕으로 '자명하다'는 결론을 너무나 쉽게 내리고 계십니다. 정부의 협상 과정, 결과, 그리고 이후의 조치에서 야매성이 풀풀 풍겨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식의 논리에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2008/05/12 14:23 2008/05/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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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 Logointhery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3 01:47
    관련해서 거의 눈팅만 하는 중인데, 오늘따라 왠지 눈알만 굴리는 저 자신이 비겁하게 느껴져서 "동의 한표" 덧글이나마 달고 갑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요즘도 요거조거 정리해주시는 킹왕짱 위키 페이지에 많은 신세 지고 있습니다.

    만약 출국 전에 번개를 하신다면, 혹시 애기도 데리고 나오시나염? 너무 어려서 어려우려나... ㅠ_ㅠ
  2. capcol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4 01:56
    !@#... 얼만큼 밝혀졌나, 그리고 그것이 과학의 틀에서 볼 때 어디까지 온 것인가 등을 일반에게 납득시키는 지난한 작업이 필요하죠. 그러니까 평소에 과학교육이 중요한 것!
    PS. 미국 건너오시면 언제 한번 중북부 위스콘신의 눈보라 언덕 지나치실일 있으면 알려주시길 :-)
  3.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4 12:55
    intherye/ 앗 intherye님을 뵐 수 있는 영광이? +_+

    capcold/ 앗 capcold님을 뵐 수 있는 영광이? +_+
  4. OpenID Logo홍민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4 14:25
    출국 언제 하세요? 번개는?!
  5.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5 14:51
    6/1입니다. 번개는 아마 24일?
  6. OpenID Logo채승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5 17:19
    가기 전에 서울에 와서 같이 식사라도 하고 가지?^^
  7.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5 22:59
    좋죠~ 메일로 편하신 시간 알려주세요. :)
  8. 비밀방문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3 02:1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9. 비밀방문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9 17:3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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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2008/05/12 14:20

작년 10월에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포마케팅이 자가발전하고 있다는 우려로 인해 광우병의 위험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위 글들은 정책에 대한 비평보다는 광우병의 위험과 기타 여러가지 관련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고, 앞으로 쓰는 글도 그럴 것입니다. 이번 쇠고기 정책은 럼스펠드 면담 무산, 부시 면담 무산, 석유 날려먹기, 참여정부가 해놓은 일가지고 생색내기처럼, MB식 야매외교의 전형이라는 느낌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아다니는 현재 상황도 만만치 않은 문제입니다. 주제별로 틈틈이 글을 올리겠습니다.

광우병 관련 자료와 참고할 만한 글은 광우병에 관한 제 위키 페이지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여기 링크되어 있지 않은 좋은 자료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08/05/12 14:20 2008/05/12 14:20
by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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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기꺼이 먹겠다, 그러나……

    Tracked from Periskop over Military History  삭제

    최근에 MB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협상결과를 두고 시끌시끌하다. 국민 건강을 팔아 캠프 데이비드 숙박료로 지불했다는 비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인간 광우병의 공포와 미국 거대 축산 및 육가공기업들의 음모론까지 번져가고 있는 듯하다. 홈지기도 관련 전문가는 아니라서 지난 1주일 정도 동안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면서 기존의 생각을 돌아보고 하나하나 정리해봤다. 여기서는 그 과정에서 느낀 생각들을 다소 두서없이 적어볼까 한다. 1. 과장되고...

    2008/04/28 18:14
  1. 유이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2 06:11
    안녕하세요오-_-;;;;;


    몇 가지 팩트만 지적할게요.
    영국에서 광우병은 1980년대 초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vCJD는 1996년에 첫 사례가 보고된 후 실험과 역학조사를 통해서 이 vCJD가 BSE로 인한 것이라는게 확인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1989년에 BOVINE OFFALS의 섭취를 전면 금지했지만 1989-90년 사이 BSE에 대한 노출이 최대였을 거라 추정합니다. 가장 짧은 잠복기는 5년정도(수혈에 의한 케이스) 대개 잠복기는 12-13년이었으며 vCJD 발병률이 최고조에 이른 것은 2002년입니다. 첫 광우병BSE가 확인된지 20여년 후, 첫 인간광우병 환자가 확인된지 8년 후의 일입니다.

    미국의 경우 첫 광우병 의심사례가 보고된 것은 2003년 말입니다. 지금 당장 보고된 vCJD가 많지 않다는 것이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어도 안전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여기서 발병률과 유병률을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역학은 기초밖에 배운적이 없지만 최대한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할게요.

    발병율은 어느 특정 시기에 새로 발병한 수가 전체인구중의 얼마였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그 해에 새로 진단받은 사례의 퍼센티지를 가지고 얘기해야지, '지난 수십년간 유통된 광우병 소는 몇십만 마리인데 그 중에 vCJD는 몇 명이므로 이 병의 발병율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라는 건 통계도 아니고 과학적인 진술도 아닙니다--;

    또한 발병률은 이것을 계산하는 시점에서 환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나 아직 발병하지 않은 잠복기의 사람들을 포함시키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vCJD처첨 잠복기가 길고,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전에 확진을 내리기 어려운 질병의 경우 발병률만으로 병의 위험성을 판단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vCJD같은 경우엔 발병률보다 유병률의 개념으로 이해하는게 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병률이란 정지된 어느 시점에서 누적된 정도를 말합니다. 2007년 통계에 의하면 영국 인구수가 6천만이 넘었고, 지금까지 vCJD로 사망한 사람수(진단을 받은 환자수가 아니라 사망자 수로 계산하겠습니다)는 보고마다 155~159명정도로 차이가 있지만 최소수치인 155명으로 잡겠습니다. 6천만명당 155명이며 일반적으로 인구 천명당 수치로 나타내기 때문에 0.0026명이 됩니다. 사람이 0.0026명이라는 건 좀 어색하니 단위를 백만명으로 바꾸어보겠습니다. 그럼 2007년 기준 영국의 vCJD 유병률은 백만명당 26명입니다.


    물론 이 수치는 영국에 고유한 것이고 우리나라에 곧바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려면 당시 영국에서 보고된 것 같은 대규모의 TSE가 우리나라에도 발병하거나 그와 동등한 수준의 접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영국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susceptible이 비슷해야 한다는 등등의 조건이 붙겠지요.

    (여기서 잠깐 지금 인터넷에 흔히 퍼진, 한국사람들은 영국사람들보다 발병률이 몇배나 높은 95%다 라는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이건 사람들이 발병률과 감수성susceptible 을 혼동한 것 같네요..

    단어야 틀렸다고는 하나, 지금까지 밝혀진 vCJD환자의 프리온 유전자형이 모두 methionine 동형접합이었다는 점에 비추어 이런 유전자형 구성이 95%인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vCJD에 유전적으로 취약하다는 사실이 변하는 건 아닙니다.)

    결핵 발병률이 꾸준히 감소하는거 아시죠? 복지수준이 높아지면 해마다 새로 결핵으로 진단받는 사람들이 줄어듭니다. 마찬가지로 vCJD의 원인을 제공하는 TSE를 철저히 관리하면 당연히 발병률 낮아지는 거구요. 만약 영국에서 이 둘의 관계를 부인하거나, 위험성을 과소평가해 TSE를 그대로 시장에 유통시켰다면 지금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쯤에서 일단 정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아직 광우병발병이 채 5년이 되지 않았고, vCJD도 거의 확인되지 않고 있는 미국의 경우만 가지고 광우병의 위험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2. 영국의 경우 TSE발생후 철저한 검역과 적절한 대처로 vCJD발병률을 현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었다
    (영국의 유병률은 천명당 0.0026 / 155명이라는 숫자를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나요....? )

    따라서 지금의 광우병 쇠고기를 '아무 제재없이' '전면' 개방하여 걱정 없이 먹자는 건..-_-

    게다가 우리가 먹을 음식 우리가 직접 검사하지도 못하는데?

    (그 국제적 기준이라는 OIE는 어느나라의 쇠고기가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해주는 공인받은 국제기구가 아니랍니다.
    같은 정부인 보건부하고도 말이 안맞는 등신같은 농림부 장관은 말할것도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나중에 시간날때 한 번 더 글을 쓰던지 할게요)

    *자료는 모두 인터넷에서 구했으되 신뢰성 있는걸 참고하려고 밤새 뒤졌습니다. 제가 사용한 수치들은 인터넷에서 용열님도 쉽게 검색해 볼 수 잇을거에요
  2. capcol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2 08:49
    !@#... 유이채님/ 영국 자료 소스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제가 참조하고 있는 에든버러 연구소(http://www.cjd.ed.ac.uk/figures.htm) 와 수치가 상당히 다른 듯 합니다만.
  3. 유이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2 21:18
    같은 소슨데요?-_-;;

    영국 보건국 홈피에 게재된 통계랑 기본정보를 참고하고
    http://www.dh.gov.uk/en/Publichealth/Communicablediseases/CJD/CJDgeneralinformation/index.htm
    이 보고서도 참고했어요
    http://www.nice.org.uk/nicemedia/pdf/IPG196SystematicReview.pdf

    수치가 다르다는건 사망자 수치를 말하는 것 같은데, Monthly CJD statistics 의 최신자료 (07년 9월) http://nds.coi.gov.uk/Content/Detail.asp?ReleaseID=319104&NewsAreaID=2 클릭해보면 아시겠지만 데이터가 깨졌어요. 그래서 누적 사망자수는 뉴스검색을 했구요, 뉴스마다 사망자수가 150이다 170이다 천차만별이던데 그 중 최소로 잡은거구요.

    이제보니 National CJD Surveillance Unit website 여기로 들어가면 제대로 뜨는군요. 여기에 나온 수치를 다시 적용해보겠습니다. 사후 부검을 통해 확진받은 vCJD 114명, 부검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사람까지하면 161명(맞죠?) 전자를 셈할 경우 0.0019, 후자를 택할경우 0.0027(0.00268)이 되네요. 제가 처음 계산한 것과 뭐가 상당히 다른 수치라는 건지-_-;;
  4.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2 22:49
    위험성이 작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단지 160명 정도 되는 숫자가 작다는 것뿐이 아니고, 발병 패턴이 고점을 찍은 뒤 거의 0에 수렴했다는 이유가 크죠. 그리고 쿠루의 경우와 여러 다른 사례를 통해서 추정을 해보면 이후 매우 긴 잠복기를 가지고 발병하는 사람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라는 예측이 가능하구요. (이건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그리고 미국에서 영국처럼 대량으로 BSE outbreak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vCJD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나머지는 이채님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a
  5. capcol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3 01:54
    !@#... 유이채님/ 아, 저는 그 도표에서 vCJD 발병 건수가 피크를 이룬 시기가 2000년이라고 봐서, 혹시 다른 통계가 있나 해서 말이죠. 저는 축산 제도의 효과에 대해서 파보려 보니까, 그 몇 년 차이가 꽤 중요할 수 있어서요. 물론 제제 없는 전면개방의 멍청함에 대해서는 저도 무척 동의합니다.
  6. moochou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3 02:44
    공포마케팅은 9개월전 한나라당에서 시작하고 조중동에서 선동했죠.
    • 유이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05/03 05:08
      그동안 광우병 위험성에 관해서 조중동 말바꾼 기사들 쭈욱 검색해서 모아봤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정말
    •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05/06 16:09
      네 맞습니다. 그에 대해서도 쓸 예정입...니다만 시간이 좀처럼.. ㅡㅜ
  7. 유이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3 05:17
    오늘 엠비씨 뉴스에 제가 했던 말이 그대로 나왔어요-_-;;
    자리 깔까...

    매트 리들리에 관해서, 이 분은 원인이 사라진 이후에 뒤북치며 호들갑 떠는 사람들을 비판한 건데요.. 1992년 이후 광우병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장까지 제거한 쇠고기를 먹으면서 불안해할 이유가 전혀 없었겠죠. 그러나 글을 쓴 시기가 1999년이었고 BSE로 인한 vCJD의 평균 잠복기가 12~13년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수긍하기도 어렵습니다. 종간 장벽을 넘으려면 엄청나게 많은 프리온이 축적되어야 하는것도 사실이고, 수혈이나 상처 부위를 통한 직접 감염의 위험성이 훨씬 높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160여명의 사람들이 수혈등으로 발병한 경우는 매우 적으며(기억에 수혈이 두 명정도 였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뭉뚱그립니다; 확실한 자료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요) 오랜기간 반복적인 음식섭취를 통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천만 샘플중에 겨우 몇몇만 일어났어야 하는 vCJD가 실제로 손가락 발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가 아닌 115~160 이었으니까 종간장벽도 무적의 철옹성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관건은 현재 미국에 광우병 위험이 어느 정도냐, 이걸 우리가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느냐- 이게 되는건데..
    미국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저도 몰라요-_- 진짜 알고 싶은데 어디에서도 이렇다 정직하게 말해주는 곳은 없고 우리 정부는 OIE기준만 믿으라네요. 그런데 그 OIE라는데가 과학적 결정을 내리는 공신력 있는 단체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WTO에 가입한 국가는 고유한 주권으로서 검역권을 갖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검역기준을 정하는 것이지 의무적으로 따라야할 국제기준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420132836)

    지금 정부에서는 국제기준 들이대는데, 주권 포기했다는 거죠--

    게다가 OIE도 문제에요. 1924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되어서 각국 대표들이 모여 국제간 가축 교역기준을 협의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어떤 과학적인 결정을 내리기 보다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 교섭기구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광우병 관련 기준을 정하는 code commission의 의장은 USDA 소속 공무원인 Alex Tiermann 입니다 (http://www.oie.int/tahsc/eng/en_tahsc.htm / commission의
    Member's details 에서 확인하세요)

    2003년에 첫 광우병 확인후 미국 쇠고기 수출길이 막혀버렸는데 미국측에서 로비를 해서 OIE 규정을 바꿨습니다. 이걸로 또 우겨서 일본과 30개월 이하의 살코기에 대해서는 수출이 재개된 바 있구요.

    광우병 위험국 지정 기준도 전에는 5등급으로 세분화해서 광우병 발생이 전혀 없는 국가에서 ~ 빈도가 매우 높은(100만 마리당 100건) 국가까지 나누었는데, 현재는 negligible -controlled - undeterminated (무시할만한, 통제된, 미결정의) 이렇게 삼단계 구분법을 사용합니다.(찾아보니 2006년부터 새 규정을 적용했네요) 그런데 이렇게 새로 바뀐 규정이 너무 말랑말랑 하다는 겁니다. vCJD사항은 아예 빠졌고, 정작 미국에서는 광우병 의심소를 도축하는 장면이 찍혀서 대대적인 리콜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검역당국은 해당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고, 이런 국가를 OIE는 '위험 통제국' 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통제국이란 것도 광우병 위험이 없다는게 아니라'광우병이 발생해도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검사 샘플링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도축되는 모든 소를 100%검사하는 일본, 25%를 검사하는 유럽에 비하면 미국은 0.1%만, 그것도 무작위 추출이 아닌 검사관이 검사하고 싶은 소를 직접 선택해서 검사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세 마리나 확인된 것도 용해요. USDA 검사관들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USDA mad cow testing program is a sham "
    (http://www.naturalnews.com/001395.html)


    여기까지. 미국소가 위험성이 높다고 단언할만 한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1, 대부분의 미국소가 아예 검사를 피해가고 있고 tp://www.msnbc.msn.com/id/11809760/from/ET/)
    2. 그나마 제대로 된 철저한 검사가 아니라는 것(미국은 동물성 사료에 대한 제재도 허술)
    3. 2005년 이후 광우병이 세 차례 공식 확인되었으며 종간 장벽을 넘어 vCJD가 되기까지 적어도 10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영국의 경험에 비추어 '완전히 안전하다' 고 낙관하기 보다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사담을 늘어놓자면
    미국 농림부 조사관들조차 비판하는 시스템을 무작정 믿고 따르고 싶지 않아요. 버추얼리 제로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도 그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어젯밤 청계천에 몰려든 수만명의 사람들이 근거없는 공포에 벌벌떠는 비합리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장된 정보들은 지적해서 알려주면 그분들도 납득합니다. 문제는 지금 우리가 정확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어느 누구도 속시원히 말해주지 못한다는 거죠. 오죽하면 '선구적인 개방' 이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새우깡을 먹다가 생쥐머리가 나온 것은 1970년에 새우깡이 생산된 이후 역사에서 딱 한 번뿐입니다. 그런데도 수많은 소비자들은 쥐우깡이라 부르며 농심을 외면했습니다. 쥐머리같은 이물질은 눈으로 확인도 되고, 설령 재수없게 같이 튀겨진 과자를 먹었다고 해도 죽기야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역사상 한 명이 죽어버렸다면? 불매운동정도로 끝나지 않겠죠..
  8. y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06 16:08
    수혈에 대한 자료는 여기를..
    http://www.cjd.ed.ac.uk/TMER/reverse.htm

    미국소에 대한 검사가 허술하다고는 하나, UK 레벨의 광범위한 BSE epidemic을 못보고 지나칠 지경이라는 건 정말 말이 안되고, 미국에서 발견된 vCJD환자 3명도 영국등 미국 외 지역에서 걸렸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저는 미국 쇠고기의 위험에 대해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어쨌거나 위험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포인트는, '국민이 이렇게 공포에 질리도록 만든 정부의 한심한 협상과 한심한 대응은 ㅇㅁㅂ'
  9. 다비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15 00:01
    KBS시사기획쌈”의 방송에의하면 한국의 도축장에서도 downer 소를 도축해서 시중에 유통시킨다고 하는 군요!한국에서도 미국산 동물성 수입 사료를 한국소에게 먹인다고 하네요!미국광우병소와 미국 동물성사료의 수입도 막아야 합니다. 이제는 수산물 위주로 식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식약청에서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획득업체와 품목. 대림수산(어묵, 젓갈) 동원수산(참치), 오양수산(게맛살) 분야에서 안전성 인증. 수산물회사에서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하지만 그중에서 특별히 제품생산가공에서 소비자의 입으로들어가는 마지막 단계까지 가장 안전하게 만든다고 인정하여 식약청에서 HACCP 를 수여하였던 것 입니다. 그러므로 ( ) 안에 들어 있는 음식을 구입할때는 해당업체를 선택했을때 가장 안전하다는 것 입니다.
  10. pa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5/20 11:54
    펌)광우병보다 무서운 FTA 독소조항



    광우병보다 무서운 FTA 독소조항
    한미 FTA 에는 무서운 독소조항들이 꽤나 많답니다.

    광우병 소고기에 대한 내용은 알아도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_-;;;;
    참고로 광우병 소고기 특별법 100만개 만들어놔도 FTA 때문에 무용지물이 됩니다.
    FTA 법은 대한민국(KOREA)의 헌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근데 구체적으로 뭣 때문에 그렇게 살 떨리느냐고 하실텐데 왜 그런지는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1. 재협상불가 조항
    : 앞으로 예상치 못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해도 재협상이 불가.
    (FTA 국회 비준 통과되면 재협상 불가 !!!)
    예 : 한국인들 광우병 소고기 특별법이 FTA 하위에 있어 무용지물이 되는지도 모른체, 부화뇌동하고 있음.
    5월 중이나 올해 안에 FTA 국회 비준안 통과시 한국은 공식적인 노예국가로 재탄생
    2.래챗조항 (톱니바퀴의 역진방지 장치)
    : 한번 개방된 수준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드는 조항 (뭐 이딴 조항이 다 있습니까? -0-)
    한마디로 개방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이 파탄이 나도 되돌릴 수 없다는 얘기 !!!
    예 : 1. 쌀개방으로 필리핀처럼 국민들이 쌀배금 받는 상황이 되도 예전으로 돌릴수 없음.
    2. 광우병 소고기로 광우병이 걸려도 수입 막지 못함.
    3. 의료보험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4. 전기 민영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5. 학교 자율화(사기업화) 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3. 투자자 국가 제소권 - 젤 골때리는 조항 !! (외워 두시길 !!)
    : 초국적기업이 자신의 이윤 확보를 방해하는 정부의 법과 제도, 관행을 미국 소유인 국제분쟁기구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패소하면 이로 인해 지금까지 수십조를 국민세금으로 미국기업에게 물어줘야 합니다.
    또한 예상이익까지 물어줘야 합니다.
    예상이익의 범위는 포괄적, 추상적이며 계산방법은 해당기업의 자유재량이랍니다.
    예를 들면, 사업을 못해서 기업이미지가 추락했으니 이 기업이미지 추락한 것도 보상하라 하면 해야 한답니다.
    4. 공기업 완전 민영화 + 외국인 소유 지분 제한 철폐
    : 미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의 공기업과 알짜 기업들을 먹겠다는 얘깁니다.
    예: 의료보험공단, 한전, 석유공사, KT, 농수산물 유통광사, 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KBS, 중소기업은행, 도시가스, 수도공사, 우체국, 지하철공사, 철도공사,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등 등 미국 거대 자본에게 넘어가 민영화됨.
    이런 공기업이 미국의 거대자본의 손에 들어가게되면 당장 수도료, 전기료, 지하철요금, 가스료, 인터넷요금, 핸드폰요금, 의료보험료 등 줄줄이 대폭으로 인상되게 됩니다.
    서민경제 파탄나는 겁니다 !!!
    5. 비위반 제소 (조폭보다 야비한 조항 !!)
    : FTA 협정을 위반하지 않아도 세금, 보조금, 불공정거래 시정조치 같은 정책으로 '기대하는 이익'을 못얻었다고 판단되면 일방적으로 국가에 소속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
    (자기네들의 잘못으로 돈을 못벌었더라도 국가에 소송해서 막대한 배상금을 타낼수 있답니다. 이게 다 누구 돈이죠? 국민세금이죠)
    예: 자기들이 게을러서..실수해서.. 잘못해서.. 이익을 못얻었어도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수 있고 무조건 이겨서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타낼 수 있음.
    -> 이것들이 깡패가 따로 없구나 !!
    6. 금융 및 자본시장 완전 개방
    : 한국을 국제 투기 자본의 놀이터가 되게 함 (IMF 진짜 원인 : 국제투기자본- 말이 좋아 외국자본)
    예: 1. 외국 투자자본이 한국내에서 은행업을 할 수 있게 됨
    2. 외국 투기자본이 국내 은행의 주식 100% 소유 (즉 넘어가게 됨)
    3.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 감소로 많은 중소기업 때부도.
    4. 사채 이자율 제한 없어짐.
    5. 현금인출 수수료 상승.
    7. 지적재산권 직접 규제 조항 (Trips+)
    :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훌륭한 의료보험체계가 없습니다. 대부분 민간의료보험입니다.
    그것도 사회보장번호가 있는 사람이 성인1인당 대략 월 700불(7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4인가족 기준으료 대략 월 2000불(200만원)의 의료보험료를 납부합니다.
    거기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진료시 최소 100~200불(10~20만원)이상 자기부담도 해야합니다.
    그것도 미국국민의 약 40%는 아예 이런 보험조차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인들의 개인파산신청 원인 중 제 1위는 이 의료비때문입니다.
    공기업민영화조항, 외국인 소유지분 제한 철폐조항, 지적재산권직접규제조항 이 3박자로 의료보험광단을 민영화시킨뒤 이를 소유하여 의료비를 대폭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사실상의 의료시장 개방입니다. 이것이 소름끼치도록 치밀한 미국의 우회전략입니다.
    교육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로 돈 없는 사람들 다 죽으란 얘기이고, 이런 공적인 부분을 미국이 직접 관리한다는 것은 한미 FTA가 노예협정이라는 얘기 아니고 또 뭐겠습니까??
    8. 간접수용에 의한 손실보상
    ;미국인에게는 우리 헌법보다 한미 FTA가 우위의 법으로 적용되는 것.
    (한마디로 한국 헌법보다 FTA(법, 제도)가 더 높다는 얘기, 한마디로 한국인을 보호해 주는
    법 자체가 유명무실해진단 얘기, 뭔 짓을 해도 FTA가 우리 헌법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는 얘기.
    도대체 이 나라 정부는 잇고 주권은 있는 나라 맞습니까? )
    => FTA가 한국의 헌법보다 우위에 있게 되고 사실상 한국은 주권을 상실하게 됨.
    국민 하나 못 지켜주는데 이것도 국가라고 불러줘야 하나요??
    9. 정부의 입증 책임
    ; 어떤 규제든 그것이 필요불가결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책임
    ( 이것 역시 골때리는 법이네요. 무조건 눈에 보이게 입증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개방이라네요.
    예를 들어 국민 여론 같은 경우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합니다. 눈에 보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개방,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광우병 소고기의 경우, 위험하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의견 분분하면 무조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네요.)
    10. 서비스 비설립권 인정
    ;사업장을 필수적으로 우리나라에 설립안해도 장사할 수 있음.
    (우리나라에 설립되지 않은 회사는 국내법으로 처벌살 수 없는데, 이 서비스 비설립권 조항 때문에 한국정부는 그런 기업들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처벌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게 식민지 나라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_-;;;
    이외에도 <서비스 시장의 네거티브방식 개방->, <미국 최혜국대우 조항> 등 있습니다.
    한마디로 니네들은 노예로 살아라 !!!
    밟으면 밟히고, 때리면 맞아라 !!! 이 말이로군요.
    우리 국민모두가 알아야 FTA 비준 막아낼 수 있습니다. !!!
    만일 막지 못하면 한일 합방보다 더 치욕적인 한미합방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한시바삐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한미 FTA 실체를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동참하십시다 !!!
    널리 퍼뜨립시다~~







    1. ***
    2008-05-19 am 11:03:00
    72.--.207.216
    아니죠? 이거 사실 아니죠? 이게 무슨 을사조약도 아니고 21세기에 무슨 이런 노예계약이 어디 있습니까? 한마디로 나라를 다 팔아 먹겠다는건데, 이렇게 하면 한국 경제가 좋아지는건가요? 국민들 잘 살게 되는건가요?

    2. ***
    2008-05-19 am 11:56:00
    20--.--.110.194
    이게 사실인 거 같아요.
    아 진짜 이게 뭔 일이래요..
    이게 이해하기가 쉽지도 않아서 소고기 처럼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앉아서 당할 것 같아요

    3. ***
    2008-05-19 pm 12:24:00
    69.--.64.77
    도대체 나라를 팔아 먹었구나.. 명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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